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가족의 워터파크 체험기' "흥분의 도가니 이런 경험처음이야"
2018-08-16 12:09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 가족이 '수잔 투어'의 메인 코스인 워터파크를 방문한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팔 5인방의 워터파크 방문기가 공개된다.
수잔이 준비한 메인 여행지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여름철 필수 방문 코스, 워터파크였다. 네팔의 수영장과는 다른 어마어마한 한국 워터파크의 크기에 네팔 가족 모두의 흥이 폭발했다. 이들은 "와 저거 진짜 멋지다", "진짜 재미있는 곳이다", "너무 넓다"라고 말하며 흥분을 주체하지 못했다.
또한 워터파크의 하이라이트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기다리던 네팔 가족에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바로 놀이기구의 키 제한이었다. 아들 숴염의 키가 기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혼자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한 것. 과연 숴염은 그토록 타고 싶어 하던 놀이기구를 탈 수 있을까?
놀이기구 앞에서 무너진 또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카리스마 아빠 어노즈였다. 어노즈는 타기 전부터 "진짜 안 해", "나 심장마비 오면 어떻게 해 무서워 안 탈래"라고 말하며 공포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흥 넘치는 수잔 가족의 워터파크 방문기는 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