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영상음향협회 어워드' 다수 수상... 프리미엄 위상 '재확인'
2018-08-15 10:28
LG전자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자사의 가전제품 다수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로부터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유럽영상음향협회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는 영상음향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올해 LG전자 제품 중 EISA 어워드를 받은 제품은 △올레드 TV AI 씽큐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 △엑스붐(XBOOM) AI 씽큐 등이다.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는 'EISA AI TV'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에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과 구글 음성인식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돼 사용자가 콘텐츠 검색·채널 변경·볼륨 조절·주변기기 연결 등을 음성 명령만으로 간편히 할 수 있다.
또 영국 명품 스피커 업체 '메리디안'의 신호처리 기술과 튜닝기술 및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엑스붐 AI 씽큐는 EISA로부터 'AI 스피커'로, LG 사운드 바는 'EISA 사운드 바'로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