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특상 2편, 우수상 1편 수상

2018-08-14 17:45

시계방향으로 홍성태, 서지현,구다은 학생[사진=김환일 기자]


최근 국립중앙과햑관이 개최한 제40회 전국 학생 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세종지역 학생 3명이 입상했다.

14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입상자는 생활과학2부문에서 서지현 (도담고 2학년)학생이 ‘꼬이지 않는 안전벨트'로 특상 수상, 생활과학2부문에서 특상을 수상한 홍성태(두루고 1학년) 학생 역시 ‘클린 수저 오토 디스펜서’로 실용성과 참신성에서 평가 받았다.

또 구다은 (참샘초 6학년) 학생의 '손톱의 고통은 이제 안녕! 어린아이도 쉽게 빼는 건전지' 작품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생활과학1부문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제출한 5개 부문(생활과학1~2,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301개 작품을 서면·면담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품이 결정됐다.

사진숙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발명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