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차화연-임예진-진경, KBS2 새 주말 '하나뿐인 내 편' 출연…'명품 중견 배우들' 총출동
2018-08-13 08:34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될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에 명품 중견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박상원을 비롯해 차화연, 임예진, 진경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 캐릭터를 바탕으로 무게감을 높이며 작품을 뒷받침해나갈 예정이다.
먼저 극중 왕대륙(이장우 분)의 아버지이자 왕호식품 회장 ‘왕진국’ 캐릭터로 분할 박상원은 과묵한 성격 탓에 표현에 인색하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로 특유의 중후한 매력을 브라운관에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도란(유이 분)-김미란(나혜미 분) 자매의 어머니 ‘소양자’는 얼핏 속물 같아 보일지언정, 내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억척스러움을 지닌 인물로 임예진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더해져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장다야(윤진이 분)의 이모이자 백만장자 미망인 ‘나홍주’를 연기할 진경은 중년여성의 순수하고 로맨틱한 매력을 앞세워 지금까지와는 상반된 캐릭터로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수종-유이-이장우 등 화려한 주연급 캐스팅에 이어 ‘믿보배’ 명품 중견배우들의 연기내공이 만들어낼 환상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현재 방영중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