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규 중기부 차관, 독일과 스마트공장 교류방안 논의

2018-08-07 15:53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이 크리스티앙 히르테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 차관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최수규 차관이 7일 크리스티앙 히르테(Christiam Hirte)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 차관을 만나 스타트업 육성 등 양국 간 정책 협력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은 스마트공장과 인더스트리 4.0분야에서 선진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어 정책협력에 따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양측은 이날 스마트공장 확산, 맞춤형 직업교육, 스타트업 육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독일은 국내 스타트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다. 중기부는 스타트업의 유럽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고,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도 독일 선진기업과 교사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