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울산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2018-08-07 15:43
사고 수리·일반 수리 가능...볼보 개인전담 서비스 도입

볼보자동차 울산 전시장∙서비스센터 전경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의 공식딜러사인 코오롱오토모티브에서 운영하는 울산 네트워크는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된 울산 남구 삼산동 수입차 거리 중심부에 위치해있다.

연면적 약 1263.88㎡(383평), 지상 3층 규모의 울산 네트워크는 고객 편의성 도모를 위해 차량 출고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1층 일부와 2층 공간에 운영되는 전시장에는 총 8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1층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픈베이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울산 서비스센터는 오픈과 동시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도 도입한다.

울산 네트워크의 외관과 인테리어에는 볼보자동차만의 북유럽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 콘셉트를 적용했다. 북유럽의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아 야간에 다양한 색으로 변화하는 외벽을 적용하고, 실내는 심플하고 아늑한 북유럽 가정집을 연상시키도록 꾸며 볼보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분위기가 나도록 연출했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8월 31일까지 울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픈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볼보자동차 울산 전시장∙서비스센터 내부 모습[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