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한·미·일 비식별 전문가 토크 콘서트 개최
2018-08-06 15:05
KISA는 지난해부터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에 대한 논의 확대를 위해 비식별 조치 해외 전문가와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한국, 미국, 일본의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전문가들이 모여 활용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의 비식별 정보 활용 동향 및 비식별 인증 심사원 자격과정, GDPR 대응현황(칼레드 엘 이맘 프라이버시 애널리틱스 CEO), 일본의 익명가공정보 활용 동향과 PDS·정보은행(미마 타다시 히타치컨설팅 이사)에 대한 발표에 이어 삼국 전문가가 함께하는 자유토론(고학수 서울대학교 교수, 칼레드 엘 이맘 박사, 미마 타다시 이사) 등이 진행됐다.
KISA 개인정보비식별지원센터 손경호 센터장은 “KISA는 비식별 컨테스트(CTF) 등을 통해 국내에서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기술적 절충점 및 제도 개선방안 연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