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동원산업 안정적 실적 기대"
2018-08-02 11:53
BNK투자증권은 2일 동원산업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유정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어가 하락으로 동원산업의 수산 부문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됐으나 회사는 2분기에도 수산 부문 영업이익률 16.3%를 달성했다"며 "독자적인 '슈퍼 투나(Super tuna)' 기술 개발로 어획량이 줄어도 이익 방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4분기 평균 어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5.5%, 4.6% 하향 조정했다"며 "집어장치(FAD) 조업 금지 기간이 해제되는 10월 이후 추가적으로 어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단기 주가 반등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42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낮췄다.
어가 하락이 실적에 부담을 줄 수는 있지만,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원은 "하지만 기술 개발로 인해 어획량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익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유정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어가 하락으로 동원산업의 수산 부문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됐으나 회사는 2분기에도 수산 부문 영업이익률 16.3%를 달성했다"며 "독자적인 '슈퍼 투나(Super tuna)' 기술 개발로 어획량이 줄어도 이익 방어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4분기 평균 어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5.5%, 4.6% 하향 조정했다"며 "집어장치(FAD) 조업 금지 기간이 해제되는 10월 이후 추가적으로 어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단기 주가 반등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42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낮췄다.
어가 하락이 실적에 부담을 줄 수는 있지만,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원은 "하지만 기술 개발로 인해 어획량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익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