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자동차세 체납액 줄이기 박차..번호판 영치
2018-08-02 10:39
시 전체 체납액 18% 차지
경기 하남시가 이달부터 시 전체 체납액의 약18%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단속·번호판 영치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하남시는 그동안 매주 화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여 체납차량 영치 활동을 했으나 좀 더 강력한 단속의 일환으로 강제견인, 야간 영치 등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차량의 경우 2회 이상, 타 지역일 경우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