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핵심 '힐스테이트 중동' 1순위 청약 마감

2018-07-27 07:58
평균 18.9대 1… 내달 13~16일 정당계약

부천 중동의 핵심 입지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 중동의 핵심 입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중동' 아파트가 1순위 평균 18.9대 1 경쟁률로 전주택형 청약을 마쳤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동'은 이날 실시한 청약에서 61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1596명이 몰렸다. 최고 34.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전용 84㎡A 타입은 129가구 모집에 4480명이 접수하며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외  84㎡B 14대 1, 84㎡C 20.1대 1, 84㎡D 15.6대 1, 104㎡A 15대 1, 104㎡B 2.9대 1, 104㎡C 4.4대 1, 137㎡P 26대 1, 141㎡P 10.4대 1 등이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 다음달 2일이에, 계약 13~16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분납제(5%+5%),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비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택자금 마련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