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금리 부당 부과 재발 막는다...BNK경남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2018-07-26 18:51
BNK경남은행이 가산금리 부당 부과 사태를 막기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BNK경남은행은 26일 조직 안정과 영업력 유지에 초점을 맞춰 올해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충실히 업무를 수행해 실적 증대에 기여도가 큰 직원 19명이 승진했다. 또 214명은 전보 인사 대상이다.
직원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개발한 '원격지 근무기간 자동 산출시스템'을 적용해 부점별 장기근무자, 비연고지 장기근무자, 영업점 및 개별 직원의 고충사항이 다소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
본부 부서 근무 공모제도 도입을 통해 발굴한 핵심 인재가 주요 부서에 배치됐으며, 처음으로 전행 성과평가 총괄 책임자에 영업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여성 책임자가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