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OIL, 2분기 환율상승으로 250억 영업익 증가
2018-07-26 10:56
S-OIL(에쓰오일)은 26일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중 환율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에 250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S-OIL은 "정유 부문은 198억원, 석유·화학 부문은 37억원, 윤활기유는 15억원으로 총 250억원 영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2분기 환율이 1분기에 비해서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환율 상승의 대부분이 6월 중 발생해 시차로 인해 영업이익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6월 말 환율인 달러당 1121원 수준이 유지되면 3분기 영업이익으로 대부분 실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OIL은 "정유 부문은 198억원, 석유·화학 부문은 37억원, 윤활기유는 15억원으로 총 250억원 영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2분기 환율이 1분기에 비해서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환율 상승의 대부분이 6월 중 발생해 시차로 인해 영업이익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6월 말 환율인 달러당 1121원 수준이 유지되면 3분기 영업이익으로 대부분 실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