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용인 기흥서 3호점 신축공사 '첫 삽'
2018-07-25 15:31
2019년 말 착공 예정… 500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
이케아 코리아가 2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부지에서 이케아 기흥점 신축공사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 날 기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안드레 슈미트갈(André Schmidtgall) 이케아 코리아 대표, 안예 하임(Anje Heim) 이케아 기흥점장 등 이케아 코리아 및 용인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케아 기흥점은 광명점과 고양점에 이은 이케아의 세 번째 한국 매장으로, 주차장을 포함한 연면적 9만1000m2의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이며 2019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이케아 기흥점 건립을 통해 용인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거주 고객들의 이케아 매장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약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홈퍼니싱 시장 확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전망된다.
안예 하임 이케아 기흥점장은 “이케아 기흥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주거환경과 니즈에 가장 잘 맞는 홈퍼니싱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얻고 집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더불어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로부터 환영 받는 좋은 이웃으로서 함께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