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레모나, 한국‧중국이 선택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2018-07-25 16:07
13년 연속 비타민 부문 1위…올해 중국 시장 공략 추진 예정

경남제약 경영본부 박화영 상무가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제약 제공]


경남제약 비타민 ‘레모나’가 한국과 중국 소비자들이 뽑은 ’2018 올해의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경남제약은 24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레모나가 비타민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30일부터 15일간 온‧오프라인 투표와 1:1 전화설문 등을 통해 선정됐다.

레모나는 비타민 부문에서 13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됐다.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이너뷰티 부문’에서도 4년 연속으로 1위로 뽑혔다.

한편 경남제약은 지난해 11월 중국 내 레모나를 직접 수출하기 위해 보건식품 등록을 마쳤다. 올해 초에는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현지법인도 설립했다.

향후 중국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등에 참가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