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측 "노회찬 비보 접하고 상황 파악중…기존 녹화분 없어"
2018-07-23 11:24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투신 사망했다는 속보가 전해진 가운데, 노 의원이 출연중인 JTBC '썰전' 측도 발 빠르게 상황을 파악중이다.
23일 JTBC '썰전' 측 관계자는 "노회찬 원내대표 사망 소식을 접했다. 현재 상황 파악 중이다"라며 “월요일에 녹화를 하고 해당 주 목요일에 곧바로 방송이 나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기존 녹화분은 없다. 오늘(월요일) 녹화여부, 방송 진행 여부 등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지난달 ‘썰전’에서 하차한 유시민 작가에 이어 지난 7월 5일 방송부터 새로운 진보 논객으로 합류했다.
한편 이날 오전 노 원내대표가 아파트에서 투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속보가 전해져 현재 수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