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클리오 실적 회복, 글로벌 채널 확보가 관건
2018-07-18 08:51
NH투자증권 "클리오 2분기 실적 부진 예상"
NH투자증권은 화장품 제조업체인 클리오에 대해 "실적 회복의 관건은 글로벌 채널 확보"라고 밝혔다.
한국희 연구원은 "클리오 실적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하는 클리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49억원과 영업이익 5억원가량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0.1%, 200% 각각 증가한 규모다.
NH투자증권은 클리오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매출 회복 지연, 원가율 상승, 고정비 부담 등을 꼽았다.
한 연구원은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올리브영' 채널의 매출액이 1분기부터 역성장 중"이라며 "최근 신규 출점 지속에도 불구하고 점당 매출액 성장률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고정비 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 매출 규모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적어도 분기별 5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액을 시현해야 의미 있는 이익률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연초 실적 예상치(190억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74억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희 연구원은 "클리오 실적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하는 클리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49억원과 영업이익 5억원가량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0.1%, 200% 각각 증가한 규모다.
NH투자증권은 클리오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매출 회복 지연, 원가율 상승, 고정비 부담 등을 꼽았다.
한 연구원은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올리브영' 채널의 매출액이 1분기부터 역성장 중"이라며 "최근 신규 출점 지속에도 불구하고 점당 매출액 성장률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전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고정비 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 매출 규모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적어도 분기별 5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액을 시현해야 의미 있는 이익률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연초 실적 예상치(190억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74억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