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실적 발표 앞두고 외국인 KB금융 매수
2018-07-17 17:45
외국인 KB금융 주식 79억원어치 순매수…주가 2.78% 상승
KB금융이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KB금융 주식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2.78% 상승한 5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 전 거래일 대비 2.53% 하락하던 KB금융이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다.
외국인은 이날 KB금융 주식 78억60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순매수 3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외국인 순매수 1∼2위는 SK하이닉스(118억7000만원)와 엔씨소프트(82억7000만원)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은 올해 2분기 약 936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무난히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B금융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은 오는 19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외국인은 KB금융 이외에도 하나금융지주(42억4000만원), 한국금융지주(39억7000만원) 등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09% 상승했다. 한국금융지주는 1.46%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2.78% 상승한 5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6일 전 거래일 대비 2.53% 하락하던 KB금융이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다.
외국인은 이날 KB금융 주식 78억600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순매수 3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외국인 순매수 1∼2위는 SK하이닉스(118억7000만원)와 엔씨소프트(82억7000만원)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은 올해 2분기 약 936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무난히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KB금융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은 오는 19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외국인은 KB금융 이외에도 하나금융지주(42억4000만원), 한국금융지주(39억7000만원) 등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09% 상승했다. 한국금융지주는 1.4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