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분양] GS건설, 영종도 '스카이시티자이' 이달 본격 입주

2018-07-20 08:11
영종하늘도시 핵심 입지…편리한 생활 인프라 누려
개발 사업 및 교통 개선 호재로 영종도 미래 가치 상승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소공원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영종하늘도시에 공급하는 ‘스카이시티자이’가 이달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도에서 7년 만에 입주하는 신규 아파트로 영종하늘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준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영종하늘도시 택지예정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으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 규모다. 

 준중대형의 장점을 살린 넓은 거실은 물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폭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면적의 5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해 영종도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쾌적한 단지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은 물론 자이 브랜드 대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피트니스 센터·실내골프연습장·GX룸·사우나 등으로 구성되는 자이안센터는 입주민에게 다양한 편의 공간을 제공한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상업지역 맨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과 단지 인근 영종1동주민센터, 영종하늘도서관, 파크골프장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 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이 있으며 레일바이크를 이용해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영종역에서 서울역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이미 개통한 영종대교, 인천대교를 통한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는 오는 2020년 착공해 2025년 개통될 전망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영종하늘도시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영종초와 하늘초가 가까이 있으며 명문학군으로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영종하늘고도 가깝다. 특히, 학생들의 방학 시즌인 7월에 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에 개학 시기에 맞춰 입주하려는 움직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포르나 마카오처럼 복합 리조트 도시로의 변화가 가시권에 들어선 개발 호재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4월 개장해 성공적인 실적을 거두고 있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 이어 인스파이어 IR, 시저스 복합리조트도 투자 유치를 확정하고 사업 추진 및 착공을 앞두고 있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지난해 11.24 집단대출규제대책 발표 이전 공급단지로 잔금대출시 5년 거치 후 원금상환 조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