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차관, 철강업계에 노동시간 단축 참여 호소
2018-07-12 06:38
이인호 차관, 동국제강 인천공장 방문, 노동시간 단축 등 현안 논의
이 차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주 52시간 정착해나가야 할 것" 강조
이 차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주 52시간 정착해나가야 할 것" 강조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사진=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인호 차관이 12일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 노동시간 단축 등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인호 차관은 "주 52시간으로 노동시간이 단축되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내 기업들의 선진 기업으로의 도약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주 52시간의 정착 과정에서 일부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호 차관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주 52시간을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며 "정부도 노동시간 단축의 신속하고 원활한 산업현장 안착을 위해 총력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