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카페 休:휴' 아산시 5호점 오픈

2018-07-06 13:07
용인·화성·오산 등 20개 카페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아산시 ‘카페 休:휴’ 5호점에 근무하는 김순점씨가 고객이 주문한 아메리카노를 직접 내리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충남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카페 休:휴' 아산시 5호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카페 休:휴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지역공헌 활동이다.

아산시 5호점은 평균 나이 70세의 어르신 바리스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 실습을 거쳐 바리스타로서의 제2의 삶을 시작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와 협력해 카페 休:휴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 용인, 화성, 오산, 평택시에 15개, 아산시에 5개 등 총 20호점이 운영중이며, 어르신 바리스타 1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년동안 약 10억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