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서인국-정소민 주연 '1억개의 별', '아는 와이프' 후속 tvN 새 수목극으로 편성 확정
2018-06-29 09:57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이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tvN 수목드라마 편성을 확정했다. 이미 서인국-정소민-유제원 감독-송혜진 작가의 만남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방송 편성 확정 소식에 더욱 큰 기대감이 증폭된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측은 29일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이 tvN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했다. ‘아는 와이프’ 후속으로 올 가을 첫 방송 예정”이라며 “원작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면서 한국적인 색채와 감성으로 재구성한 완성도 있는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원작으로 했다. 인기 작가 기타가와 에리코가 집필하고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아카시야 산마가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화제작.
특히 tvN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으로 밝고 경쾌한 색상을 더한 감각적인 영상미를 뽐낸 유제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유제원 감독의 심쿵 매직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어느 정도까지 끌어올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와 영화 ‘인어공주’, ‘아내가 결혼했다’의 각본을 담당했던 송혜진 작가가 이번 작품에서는 하나의 운명으로 연결된 두 남녀의 특별한 사랑으로 올 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여기에 서인국-정소민이 빚은 케미스트리가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아이유-이선균 ‘나의 아저씨’, 박서준-박민영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지성-한지민‘ 아는 와이프’를 잇는 tvN 새 수목드라마로 올 가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