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출연 확정…서인국과 로맨스 호흡
2018-06-11 09:48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정소민이 출연을 확정했다.
11일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측은 “정소민이 서인국에 이어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확정됐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리메이크작. 인기 작가 기타가와 에리코가 집필하고 기무라 타쿠야, 후카츠 에리 등이 주연을 맡아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화제의 히트작이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의 정소민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2017년 KBS ‘마음의 소리’와 ‘아버지가 이상해’로 흥행퀸의 저력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로코퀸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한 전소민이 이번에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을 통해 멜로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정소민과 믿보작감이 만들어낼 시너지와 함께 ‘흥행 보증수표’라 불리는 서인국-정소민이 어떤 운명적 케미로 안방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 상황.
그런 가운데 유진강은 그녀 인생에 불현듯 들이닥친 베일에 쌓인 김무영(서인국 분)과의 만남 이후 삶의 큰 변화를 겪게 된다. 특히 묘한 인연의 끈으로 연결된 김무영에게 블랙홀처럼 빠져들게 되면서 그와 운명을 거스르는 치명적인 사랑을 이야기한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제작진은 “로맨스물에 일가견 있는 유제원 감독-송혜진 작가와 서인국-정소민의 믿고 보는 활약으로 한층 강력한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하반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드라마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18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