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미디어 꿈나무 초청 방송 체험 기회 제공
2018-06-26 10:50
위성방송, 홈쇼핑 등 그룹사 보유 인프라 활용해 실제 방송 현장감 전달
KT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학생 20명을 초청해 KT스카이라이프와 KTH 등 미디어 그룹사의 방송 제작 현장을 돌아보고 전문 방송인과 함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KT그룹 사랑의 꿈나무 투어’(이하 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첫 행사이며 하반기에 3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은 총 9시간에 걸쳐 동영상 편집과 조정, 녹음, 관제 등이 이뤄지는 위성방송과 K쇼핑 방송‧제작‧송출 시설을 견학하고 홈쇼핑 제작 과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쥬라기공원 컴퓨터그래픽을 활용한 크로마키 등 특수 효과를 체험하고 어린이방송인 대원방송 전속 성우 10명과 함께 더빙하며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가 영화에서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에는 쇼핑 호스트, 성우, 아나운서 등 방송인과 함께 대화하며 미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