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 기술 글로벌 무대서 뽐낸다
2018-06-26 09:17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방송통신 박람회 싱가포르 ‘커뮤닉아시아’ 참가
KT스카이라이프가 위성방송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방송·통신 박람회인 ‘커뮤닉아시아 2018(CommunicAsia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커뮤닉아시아 2018’에는 한국의 KOTR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정부기관을 포함한 100여 개의 정보통신 유관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다. 2018년부터는 방송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 하위 전시를 합쳐 커넥트테크아시아(Connect TechAsia)로 개최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LTE 통신망을 연결하여 터널 등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고화질의 영상 시청이 가능한 SLT(Skylife LTE TV), TV향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상품 TELEBEE(텔레비), 안드로이드 기반의 UHD 위성방송 등 혁신 기술로 진화중인 KT스카이라이프의 다양한 신규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KT SAT과 공동으로 개발한 ‘KT 위성 미디어 사업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신생 위성방송 사업자들에게 위성 중계기 송출 등 방송시스템 구축과 위성방송 플랫폼 운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