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
2018-06-21 15:38
올해 7호선 연장선 및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 착공예정으로 가치↑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수요자 가격 부담도 덜어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수요자 가격 부담도 덜어
![[6월 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분양](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6/21/20180621103200844538.jpg)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
대림산업이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초입까지 조성되는 7호선 연장노선은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50분 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도 완성돼 기업이 입주하면, 근로자 배후수요가 늘어나 양주신도시 아파트로 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현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차와 2차의 경우 프리미엄이 최고 6000만원 가량 형성돼 있다. 양주신도시에 이달 입주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경우 전용 84㎡는 3억30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분양가(약 2억8500만원 대)에서 약 4500만원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최근 진행된 남북정상회담이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자, 양주 등 경기북부지역이 재조명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도 분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곳은 드물고, 교통 개발로 서울까지 이동이 빨라져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주변 아파트 프리미엄이 4~5000 만원 이상 형성하고 있어 투자 목적으로 계약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