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내한공연 S석 단독 할인판매

2018-06-19 10:32
오는 27일부터 예매 시작..티켓 오픈 3일간 20%+α 특별 할인

ㅇ[사진=위메프]

위메프는 ‘2018 밥 딜런 내한공연 Bob Dylan & His Band’ S석 티켓을 오는 27일 정오부터 단독 할인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2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밥 딜런이 지난 201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한국 공연이다. 2010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지 8년만이기도 하다.

위메프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밥 딜런 내한공연의 S석 전석을 단독판매한다. 가격은 11만원이다. VIP석은 16만5000원, R석은 13만2000원이다. 티켓오픈일인 27일부터 3일 동안은 VIP석, R석, S석 예매 시 2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특별할인도 제공한다. 추가할인 금액은 티켓오픈 당일에 공개된다.

음반 판매량 1억2500만 장에 이르는 밥 딜런은 650여 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위대한 미국 음악 전통 속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근영 위메프 컬처팀장은 “밥 딜런은 국내 수많은 팬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라며 “위메프는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