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KBS2 새 수목 '오늘의 탐정' 주연으로 브라운관 복귀…만렙 탐정 이다일 役
2018-06-19 08:27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이 최다니엘을 주연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제작 비욘드 제이) 측은 19일 “최다니엘을 ‘오늘의 탐정’의 귀신까지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 역에 캐스팅 했다. 최다니엘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탐정 이다일과 겁 상실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로, 위트 있고 깊이 있는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로 쫄깃한 필력을 입증한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귀신까지 잡는 기묘한 탐정이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흥미를 무한 자극한다. 이다일이 귀신까지 잡게 된 배경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그가 휘말리게 될 기이한 사건들이 한 여름 색다른 재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최다니엘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전작과는 180도 다른 장르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 오피스 로맨스 ‘저글러스’에서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한 최다니엘이 이색 장르인 호러 스릴러 ‘오늘의 탐정’을 통해 어떤 변신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의 탐정’ 측은 “올 여름 최다니엘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이다일의 훈훈함과 최다니엘의 매력이 싱크로율이 높아 기대가 크다. 또한 귀신까지 잡는 만렙 탐정이라는 특색 있는 캐릭터를 통해 그의 색다른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해 올 여름 최다니엘의 변신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오는 8월 말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