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은 키스데이입니다. 연인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뜻에서 키스를 나누는 날이라고 합니다. 꼭 키스데이가 아니라도 연인과 키스할 때는 입냄새를 신경 쓰게 됩니다. 급하게 입냄새를 제거할 때 무엇이 좋을까요?

1. 구강청결제
  구강청결제는 입냄새에 효과적입니다. 칫솔이 구강에 닿는 면적은 한정적입니다. 전체 면적의 25% 정도만 양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공간에는 세균이 남아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일종의 소독제인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칫솔에 닿지 않는 입속의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구강청결제를 자주 사용하면, 입속의 무해한 세균이 제거됩니다. 구강청결제에 함유된 알코올이 입속 침을 마르게 해서 입냄새를 악화할 수도 있습니다.

2. 구강스프레이
  2~3회 뿌려주기만 하는 것으로 입냄새를 제거해주는 구강스프레이는 중요한 순간에 요기하게 쓰이는 구강제거 용품입니다. 하지만, 입냄새를 바로 잡아주는 만큼, 근본적 해결이 아닌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3. 프로폴리스
  입냄새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위해서 프로폴리스가 효과적입니다.

꿀벌의 침과 분비물과 나무, 풀, 꽃에서 나오는 수지가 섞어 만들어진 프로폴리스는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프로폴리스는 대표적으로 아토피와 피부 발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입냄새 제거 효과도 있습니다.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구강암을 예방하고 구강향균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하는 산화력이 강한 유해산소로 활성산소가 많으면 구취를 유발하는 요소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