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전자 ‘Q7’ 출시...가격 49만5000원
2018-06-14 09:21
Q7플러스는 57만2000원...전면 초광각 카메라, 아웃포커스로 셀카에 특화
KT는 15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LG전자 ‘Q7·Q7플러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Q7·Q7플러스는 카메라와 음향에 강점을 가진 준프리미엄 폰이다. 두 모델 모두 5.5인치 FHD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에 100도 전면 초광각 카메라와 아웃포커스 기능으로 셀카봉 없이도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3D 서라운드 사운드 탑재로 입체적인 음향을 느낄 수 있다.
LG전자의 전략폰인 G7 씽큐와 동일한 14가지 항목의 미국 군사 규격 테스트에 합격한 최고 등급의 방수 방진으로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이 밖에 LG페이와 지문인식, 데이터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감상 가능한 FM라디오, 30분이면 50%까지 충전되는 고속충전 기능까지 두루 갖췄다.
제휴 할인카드 혜택으로 지난달 출시된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를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2년간 최대 40만8000원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 심플라이프카드’는 매월 1원 이상 결제하면 24개월간 통신비를 최대 12만원 할인해준다.
한편 KT샵 직영 온라인에서 Q7과 Q7플러스를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상담원과 연결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단말을 개통하는 ‘바로개통’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