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X유아인 '버닝', 오늘(8일) VOD 서비스 시작
2018-06-08 18:27
영화 '버닝'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스타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그리고 전종서 세 배우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특히 이창동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을 바탕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공감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버닝'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71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되어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국제비평가연맹상 및 벌칸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버닝'의 VOD 서비스 오픈은 전세계를 홀린 미스터리, 그리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물론, 청춘들이 뜨겁게 공감했던 청춘들의 자화상 등 영화관에서 느꼈던 감동을 안방에서 직접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버닝'은 바로 오늘 IPTV와 케이블TV VOD 극장동시 서비스를 오픈하며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