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상주] 이정백 상주시장 후보 “청년정책공약 발표” 위한 기자회견

2018-06-07 13:48
젊은이들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

이정백 상주시장 후보가 7일 시 브리핑센터에서 청년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피민호 기자]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을 확대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무소속 이정백 경북 상주시장 후보가 7일 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시장 재임 때 인재 양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 재단을 설립하고 200억원의 장학금을 조기에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정백 후보는 "젊은이들이 고향을 지키면서도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정을 꾸려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신산업고용창출 청년사업지원확대,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청년기본조례제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청년농부 육성, 청년보육센터 운영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지역 청년들이 대기업 유치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해 실질적으로 젊은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3월부터 구인·구직을 전담하는 ‘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