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 최중심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6월 분양

2018-06-04 14:32
총 665가구 규모… 안정적 주거 공공임대아파트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 투시도.[사진=중봉건설]


부산 사하 구평지구의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가 이달 중 공급될 예정이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봉건설이 시행·시공하고 명품 공공임대아파트를 표방한다.

'사하 구평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최저 4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에 총 665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59㎡A 283가구, 59㎡B 70가구, 59㎡C 24가구, 84㎡A 174가구, 84㎡B 114가구 등이다.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제한되는 등 안정적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사하 구평지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한 공영택지다. 주거·교통·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망에 직주근접을 누릴 수 있다. 인근 을숙도대로, 서포로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2016년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이 연장 개통했고, 부산 해운대와 거제도를 잇는 천마산터널도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장림점, 롯데마트 사하점 등 대형마트가 가깝다. 파출소, 우체국, 소방서 등 공공시설도 멀지 않다. 또 봉화산, 감천만 등을 조망권에 뒀다.

구평지구 내에 4개의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이 조성 중이거나 이미 완료됐다. 근린공원을 거쳐 봉화산으로 연결되는 산책로도 있어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임대아파트다 보니 취득세나 재산세 등의 세금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340-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