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비 총 8억투입

2018-05-28 17:38
다음달 1일까지 신청접수, 197명 참여자 모집

계룡시청 청사[사진=계룡시청 제공]



계룡시가 8억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을  7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한다.

계룡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공공근로 중장년층 일자리사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 1일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재산, 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의해 197명을 선발한다.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1개 분야 117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 27개 분야 66명 △지역공동체 사업 4개 분야 14명이다.

임금은 시간당 7,530원(최저임금)으로 1일 교통·간식비 및 주·월차 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일 5시간씩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기술 습득과 민간취업 연계를 강화해 보다 지속가능하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