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자 정책 토론회 '설전'

2018-05-25 17:42
이춘희ㆍ송아영ㆍ허철회 "세종의 희망을 건설하겠다"

               이춘희                                송아영                               허철회
 

                                        
세종시장 후보 3명이 지난 24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6·13 지방선거와 관련한 정책 토론회를 했다. 공정선거 문화를 확산시키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듣기 위한 자리다.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후보(63), 송아영 자유한국당 후보(55) , 허철회 바른미래당 후보(38)는 △행정수도·자치분권 분야 △건설·경제·교통 분야 △문화·관광·체육 분야 △사회·복지·여성·농업·교육 분야에 대해 각각 설전을 벌였다.

하지만 "보다 나은 세종도시를 만들겠다는 마음"은 한결같았다.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를 스마트시티 도시로', 송아영 후보는 '행복한 시민의 도시', 허철회 후보는 '희망찬 세종시 건설'을 만들겠다고 함께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