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 개막...산업기술 동향 공유
2024-11-25 11:00
여의도 FKI타워서 28일까지 개최
해양수산부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024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은 그동안 각각 진행해 온 해양수산 연구·개발 성과 발표회와 투자 및 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망라해 연계한 행사로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다.
‘바다를 품다, 기술로 잇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미래과제 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연구개발,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날은 김성근 포스텍 총장의 '해양수산과학기술 혁신과 기후위기 대응'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24년 해양수산과학기술 우수 연구자·기업 시상식 △해양기후·생태, 해양바이오, 수산양식 등 과학기술 이슈에 대해 발표하는 오션 트랜드 콘퍼런스 △기업 투자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극지연구소 20주년을 기념한 극지 탐사기술 개발 성과 발표, AI기술 발전과 해양수산 활용 방안 포럼 등이 개최된다. 방송인이자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행사에 참여해 해양수산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특강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산업'을 주제로 70여개사 중소기업과 공공기관·대기업 등 50여개 바이어 간 1:1 구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동반성장 구매상담회,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한 판로확대 세미나, 스타트업 세미나 등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2024년 우수연구개발 성과 전시전, 극지해양, 동식물 등이 담긴 극지 사진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세부내용은 2024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가 국민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산업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격동의 상황에서도 해양수산 현안과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은 그동안 각각 진행해 온 해양수산 연구·개발 성과 발표회와 투자 및 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망라해 연계한 행사로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다.
‘바다를 품다, 기술로 잇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의 미래과제 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연구개발, 사업화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날은 김성근 포스텍 총장의 '해양수산과학기술 혁신과 기후위기 대응'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24년 해양수산과학기술 우수 연구자·기업 시상식 △해양기후·생태, 해양바이오, 수산양식 등 과학기술 이슈에 대해 발표하는 오션 트랜드 콘퍼런스 △기업 투자박람회 등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과학기술'을 주제로 극지연구소 20주년을 기념한 극지 탐사기술 개발 성과 발표, AI기술 발전과 해양수산 활용 방안 포럼 등이 개최된다. 방송인이자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행사에 참여해 해양수산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특강도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산업'을 주제로 70여개사 중소기업과 공공기관·대기업 등 50여개 바이어 간 1:1 구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동반성장 구매상담회,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한 판로확대 세미나, 스타트업 세미나 등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2024년 우수연구개발 성과 전시전, 극지해양, 동식물 등이 담긴 극지 사진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세부내용은 2024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해양수산과학기술 분야가 국민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산업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격동의 상황에서도 해양수산 현안과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