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주도내 고용창출 우수기업 (주)제키스 방문…정책지원책 공유

2018-05-25 16:54
제주지역 초콜릿 제조 1위 기업 (주)제키스 방문

 

제주 도내 고용창출 우수기업인 제키스를 방문한 정진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왼쪽 둘째)이 정기범 제키스 대표(왼쪽 셋째) 등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중진공 제주본부 제공]


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상임이사)이 25일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초콜릿 가공 업체인 ㈜제키스(대표 정기범)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내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에게 내일채움공제 및 기업인력애로센터, 스마트공장 연수사업 등 정부시책을 안내하고, 현장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2005년 12월 설립된 ㈜제키스는 제주도내 유일의 리얼 초콜릿 생산라인을 구축한 업체로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일본 메리스사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공급하며 70명이 근무하는 도내 고용우수기업이다.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은 제품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내일채움공제와 직원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사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력과 연계한 지원사업을 적극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