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여지남긴 트럼프의 공개서한 2018-05-25 07:38 남궁진웅 기자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앞으로 보낸 공개 서한. 트럼프 대통령은 '친애하는 위원장'으로 시작되는 이 서한에서 북한이 최근 보여준 극도의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을 볼 때 6월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느낀다며 "싱가포르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것임을 이 서한을 통해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北, 푸틴 '집권 5기' 맞아 '신냉전' 체제 적극 활용할까 김정은, '5기 집권' 푸틴에 친서 전달…"훌륭한 성과 있길" "유엔, 러·우 전쟁서 北 미사일 사용 확인…대북 제재 위반" 도성훈 교육감,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참가 인천선수단 격려 방문 탈북 여성 증언..."북한서 매년 김정은 '기쁨조' 25명 뽑아"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