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인텔 i9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 공개
2018-05-24 16:31
에이서가 24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넥스트 에이서(next@acer)’ 행사에서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 등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은 인텔 8세대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그래픽카드, NVMePCIe SSD와 최대 64GB의 메모리까지 최고 성능을 갖췄다.
또 17.3형 IPS FHD 디스플레이에 에이서의 트루하모니와 맥스오디오 기술이 접목된 2개의 스피커, 서브우퍼가 장착됐다.
백라이트 키보드는 1680만개의 색을 구현하며, 프레데터센스 프로그램을 통해 밝기, 온도, 핫키(HotKey), 팬 등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킬러 더블샷 프로'와 '썬더볼트 3' 등을 통해 최상의 네트워크환경을 제공한다.
인텔 8세대 i7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에 최대 16GB의 DDR4 메모리(32G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와 최대 512GB SSD까지 더해졌다.
0.1mm 두께의 '듀얼 울트라씬 에어로 블레이드 3D 메탈팬'을 통한 강력한 쿨링 성능으로 쾌적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500은 북미지역과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에 다음달부터 각각 1999달러(약 215만원), 1999유로(약 25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 스페셜 에디션의 출시 시점과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