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 제1회 포럼 개최

2018-05-20 09:20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 등 100명 참석, 24일 금오산호텔서 토론 진행

[창조센터 로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제1회 G-Investment Forum’을 오는 24일 경북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이 5명의 투자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경북지역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국의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및 VC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 이후에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가 경북지역 투자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간 협약식이 이뤄진다.

또한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기업 10팀의 IR피칭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투자자들 간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제조창업 인프라와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타 창업기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경북센터가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