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욱 대표 “롯데免 스타라운지, 면세업계 새 이정표 될 것”

2018-05-17 13:57
국내 최대 규모 면세점 VIP전용공간 그랜드오픈…‘길리안 초콜릿 카페’도 오픈

[사진=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상위 0.5%의 고객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1339㎡(400여평)의 VIP 고객 공간 스타라운지의 그랜드오픈 행사를 가졌다. 라운지 구축에는 총 100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4월 27일 처음 모습을 보였다.

‘일루전 오브 스타스(Illusion of Stars)’라는 이름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VIP 고객,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파트너사 대표자,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면세점 모델인 슈퍼주니어 이특이 행사를 진행했고 디지털 마술쇼 및 라운지 소개영상 상영 등 화려한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2018 월드마스터즈 초콜릿 국가대표인 김은혜 셰프가 길리안 초콜릿 제조 시연을 선보였다. 스타라운지 내에 오픈한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 초콜릿 카페’는 국내에서 두 번째 매장이다.

본 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VIP 고객 초청행사도 이어졌다. 롯데면세점은 스타라운지 그랜드오픈을 함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VIP 고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모델인 배우 이준기와 2PM 찬성의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스타라운지는 국내 면세점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들을 위한 독자적 서비스를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