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미러리스 'X-T20' 스페셜 패키지 출시
2018-05-15 17:00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와 전동 줌렌즈로 구성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하이엔드 미러리스 ‘X-T20’과 초소형 경량 줌 렌즈 ‘XC15-45mmF3.5-5.6’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X-T20은 위상차 검출 AF(자동초점), 틸트 터치 액정에 4K 동영상 촬영 기능까지 갖춘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다. 뛰어난 촬영 성능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사진 애호가들은 물론 카메라 입문자에게도 반응이 뜨거운 제품이다.
2430만 화소 'APS-C X-Trans CMOS Ⅲ' 센서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인 'X-Processor Pro'가 탑재됐고, 드라이브 다이얼을 통해 손쉽게 사진에서 동영상 녹화 모드로 즉시 전환이 가능하다.
후지논 XC15-45mmF3.5-5.6 OIS PZ는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광각에서 준망원에 해당하는 23mm~69mm(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의 전동 줌 렌즈다. 무게는 135g으로 X시리즈 교환 줌 렌즈 가운데 가장 작고 가볍다.
패키지의 가격은 109만9000원이며,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전국 후지필름 판매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