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황은정 이혼, 자기야 출연 부부 중 11번째…저주는 계속?
2018-05-10 00:00
최근 강세미 부부 이어 각자의 길로
방송인 부부 윤기원과 황은정이 5년 만에 이혼하자 '자기야 저주설'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9일 스포츠서울은 '[단독]배우 윤기원-황은정, 결혼 5년 여 만에 파경…지난해 12월초 협의 이혼'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기원과 황은정은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해 말 협의 이혼을 했다.
하지만 윤기원과 황은정은 '자기야' 출연 부부 중 11번째로 이혼한 부부가 됐다. 앞서 양원경-박현정, 이세창-김지연, LJ-이선정, 배동성-안주현, 김혜영-김성태, 故 김지훈 이종은, 김완주-이유진, 이지현 부부, 이재은 부부, 강세미 부부가 차례로 이혼해 '자기야 저주설'이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