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근로자 재취업 돕는다...직업훈련기관에 '인센티브'
2018-05-07 12:52
근로복지공단, '산재 직업훈련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시범 실시
5월 8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5월 8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가 직업훈련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훈련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7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8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인센티브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
공단은 지금까지 장해 12급 이상의 산재 장해인에 대해 동일한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했다. 앞으로는 취업 성공 여부를 포함한 성과평가를 거쳐 직업훈련기관에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