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1276억원 규모 '충남 당진수청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2018-04-30 08:59
아파트 8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신축
중견건설사 한라가 1276억원 규모의 '당진 수청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최근 에스케이이엔디에서 발주한 당진 수청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851번지 일원 당진수청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공동주택 1블록, 대지면적 3만4399㎡에 공동주택 7개동(지하 2층~지상 27층, 8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지가 속해 있는 당진시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영덕고속도로 당진IC를 통한 광역 접근성 편리하며 서해안을 따라 형성된 당진1철강산단, 아산국가산단부곡지구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 국내 상위6개 철강업체로 형성된 철강벨트가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