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이탈리아서 추락 사고, 팬들 인스타에 쾌유 댓글 "큰 사고 아니길"

2018-04-26 07:09
맨홀에 빠져 다리 골절…귀국 후 수술 받아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추락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팬들이 SNS에 쾌유를 바라는 댓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팬들은 김사랑 인스타그램에 "빠른 쾌유를 빌어요(bl***)" "뉴스 봤는데ㅠ 꼭 완쾌하시길 바랍니다(ah***)" "아이고 왜 다치셨어요. 조심 좀 하시지. 하필 맨홀에(re***)" "사고 소식 들었습니다. 별일 없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ro***)" "큰 사고가 아니길… 빠른 쾌유 바랄게요(ju***)" "쾌유하시고 후유증이 없으시길 빌겠습니다(ju***)" "부디 크게 안 다치셨기를(ib****)" 등 댓글로 쾌유를 빌었다. 

25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김사랑은 최근 이탈리아 여행 중 유명 가구점에 방문했다가 부주의하게 방치된 맨홀에 추락해 다리가 골절됐다. 

김사랑 소속사는 "김사랑이 이탈리아 일정을 소화하다가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지난 21일 귀국해 23일 수술을 받았다. 현재 수술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경과는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