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동두천 평화통일경제특별도시 추진 자문위원회 출범

2018-04-24 10:59

[사진=신한대학교제공]

신한대학교 바이오생태보건대학장 김영성외 3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동두천 평화통일경제특별도시 추진 자문위원회를 지난 23일 출범했다.

자문위원회는 학장 및 교수들로 구성, 신한대학교의 동두천캠퍼스가 속해 있는 동두천시가 문재인정부 공약에 맞추어 향후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평화통일경제특별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발전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복지,경제‧교통,통일‧안보,일자리창출등 각 분야로 나누어 싱크탱크를 구성하고 앞으로 민간전문가, 지역대표등도 추가 영입 할 예정으로 상임고문단장으로는 전 국회의원 및 의정부시장을 엮임한 김문원 석좌교수가 맡기로 했다.

김문원 상임고문단장은 "60년간 국가안보를 책임지며 희생되었던 동두천 시의 낙후된 현실에 대하여 이제는 더 이상 좌고우면해선 안된다며, 평화통일시대를 대비해 동두천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있는 인물 이 이번 6.13지방 선거에서 꼭 나와주어야한다고 강조하며, 동두천시가 올바르게 설계되어 전 분야에서 우수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연구 및 자문을아끼지 않겠다"고 밀했다.

김영성 공동위원장은 "중앙무대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활약할 수 있는 인적네트워크를 충분히 갖고 있는 사람이 곧 동두천시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자문위원회는 연구전문 교수로 이루어진 만큼 “동두천시와 상생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통일교류시대를 맞아 동두천시가 획기적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하 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