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흐리고 최고200㎜이상‘비’..돌풍,천둥ㆍ번개..낮최고19도

2018-04-23 00:30
아침 최저기온 7∼16도, 낮 최고기온 10∼19도

[사진 출처: 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23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24일 오후까지)은 전국은 30~8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200mm 이상, 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남부 100mm 이상), 북한은 10~40mm다.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 오늘 오후부터 지리산부근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0∼19도가 되겠다.

비가 오는 곳에선 가시거리가 짧겠다.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남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오늘부터 당분간 그 밖의 전 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과 동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1.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1∼3m, 동해 1.5∼4m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