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ㆍ린지 본도 힐링한 그곳…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2018-04-23 00:10
요가ㆍ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고객별 상담 통해 숙면 매트리스 배치
고객별 상담 통해 숙면 매트리스 배치
지하 2층~지상 12층 총 204실 규모로 지어진 파크로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중 세계적인 선수 및 각국 올림픽 관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미국 유명 스키선수인 린지 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가 이곳에 머물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 국민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체계적인 운동과 과학적인 요가, 웰니스 식단을 제공하는가 하면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서 회복을 돕는다. 또 호흡법 등의 명상을 하며 진정한 비움과 채움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 아티스트 리처드 우즈의 다양한 미술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파크로쉬는 특히 에이스침대 수면 과학연구소와 협업한 가운데 숙암랩(Lab)을 선보였다.
박창은 파크로쉬 리조트 웰니스부 부장은 "파크로쉬가 위치한 숙암리는 숙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고르며 나만의 안식처를 찾는다는 뜻의 케렌시아(Qierencia)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자하는 현대인에게 최고의 힐링스폿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