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김포서 버스 안전사양 시승회 개최
2018-04-20 19:05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경기도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 안전사양 시승회 2018’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승회는 국내에서 수입 버스 대상으로는 처음 마련된 행사다. 금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을 비롯, 독일에서 방한한 만그룹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가 참석해 정부 관계자, 유관 기업 및 MAN 고객 200여명에게 MAN 버스의 첨단 안전 장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독일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 국내에 들여왔으며,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첨단 능동형 안전 시스템들을 기본 장착했다. 비상 자동 제동 장치, 차량 안전성 제어 및 전복방지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장치는 물론 화재 경보 장치,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다.
시승 코스는 비상 자동 제동장치를 시험하기 위한 직선 코스, 차선 이탈 경고 장치 시험을 위한 주행 코스, 차체 제어 기능을 시험하는 커브 코스 등 3가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