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트럭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

2019-07-25 10:08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트럭 누적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1년 법인 설립 후, 2002년 2월 첫 트럭을 고객에게 인도한 뒤 만 17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누적 판매량 1만대 중 트랙터를 총 4545대를 판매해 전체 판매량의 45%를 차지했다. 이외 덤프 및 카고 제품이 각각 3590대 (36%), 1865대(19%)를 기록했다.

만트럭은 중소형 카고 트럭부터 중형 카고 및 대형 카고 트럭, 덤프 트럭, 트랙터 등 총 5종의 트럭 라인업을 갖췄다. 오픈탑 구조의 만 라이온스 투어링 버스, 라이온스 시티 CNG(압축천연가스) 저상버스, 라이온스 더블데커 2층버스 등 3종의 버스 라인업도 갖췄다

1만번째 출고 차량은 고연비, 고성능을 실현한 장거리 운송용 트랙터 만(MAN) TGX 500마력 6x2 이피션트라인 3이다.

1만번째 만트럭 구매자인 송명훈 고객은 “장거리 운전에 필수적인 안전성과 안락함이 탁월하고, 연비가 뛰어나다는 주위 평가를 바탕으로 만 TGX 트랙터를 선택했다”며 “1만번째 트럭 고객이라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뛰어난 연비와 성능을 빨리 체감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많은 고객들이 만트럭 가치를 인정한 덕에 누적 판매대수 1만대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